한 번만 져도 미끄러지는 러시아로 가는 험난한 여정

조회수 2017. 10. 11. 13: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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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FA 월드컵 예선

2018 FIFA 월드컵 본선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각 대륙별 예선전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이

본선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각 조 3위팀의 대결에선 호주가 시리아를 꺾으며 월드컵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호주는 이제 북중미 예선 4위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만 남았습니다.

한편 강팀들이 몰려있어 단 한번만 져도

미끄러질 수 있는 유럽지역에서는

개최국 러시아를 비롯해서

독일,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세르비아, 폴란드, 아이슬란드가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유로2016에서 아름다운 동화를 썼던 아이슬란드.

인그 34만명의 아이슬란드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터키를 꺾으며

사상 첫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멕시코가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북중미에선

코스타리카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살얼음판 레이스를 펼치던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를 상대로 메시의 해트트릭 원맨쇼에 힘입어 본선 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다행히 월드컵에서 메시를 볼 수 있겠군요!!

하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팀 네덜란드는

최종전에서 스웨덴을 2-0으로 꺾었음에도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이렇게 로벤을 떠나 보내야 합니다.
베일의 웨일스도 단 1패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전승을 달리다 마지막 경기에서 1패를 당한 스위스는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2018 FIFA 월드컵 예선,


러시아로 향하는 험난한 여정,

그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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