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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의 중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이번 주 일요일 UFC 224 대회가 열립니다!

브라질 대회답게 메인 이벤트는
역시 브라질 챔피언이 장식!

여자 벤텀급 아만다 누네스와
라켈 페닝턴이 타이틀전을 갖습니다.

누네스는 캣 진가노에게 패배한 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6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방어전은 그의 3차 방어전이죠!

깔끔한 타격과 탄탄한 그라운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웰라운드 파이터로 정평 나있고,
그 기량이 정점에 달했다는 평입니다.

챔피언에 맞서는 상대는 랭킹 2위
라켈 페닝턴!

날카로운 잽과 다채로운 각에서
형성되는 단발 펀치가 매력적인 파이터입니다.

이번 여성 밴텀급 타이틀 매치
치열한 타격 공방과 엄청난 수싸움이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누네스는 페닝턴과의 3차 방어전에 성공하여
페더급 챔피언인 사이보그에 도전하길 원하는 상황!

미들급 Top 랭커 2위 자카레 소우자와
5위 켈빈 게스텔럼이 차기 타이틀전을
두고 중요한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하지만, 지난 UFC on FoX 27 어렵게 복귀!!
복귀전에서 데릭 브런슨을 만나 오른발 하이킥을 적중!
1라운드 만에 TKO 승리를 거뒀습니다.

자카레에 맞서는 상대는 캘빈 게스텔럼!

자카레의 노련함이냐 게스텔럼의 파워냐!!
근소한 차이가 승패를 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로메로 뒤 휘태커에게 도전할 승자는
누가 될 수 있을까요?!

벨포트는 UFC 초창기 헤비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고,
UFC 46에서는 렌디 커투어를 꺾으며
라이트 헤비급 정상에 오른 적 있습니다.

그리고, 벨포트에겐 이번 경기가 마지막
은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죠..

벨포트에 맞서는 마치다!!
마치다 역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출신!

ufc 98에서 라샤드 에반스에 굴욕적인
KO를 선사하며, 정상에 올랐었습니다.

기량이 상당히 저하되며, 한동안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신예 무패였던 에릭 앤더슨을
잡으며, 3년 2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죠!

두 레전드 간의 경기! 벨포트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옥타곤에서 박수받으며 떠날지!

마치다가 드레곤의 완벽한 귀환을 알릴지!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매치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