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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베우둠, 심상치 않은 UFC의 세대교체

조회수 2018. 3. 20. 14: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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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나이트 127 리뷰
미오치치와 은가누가 시작한
UFC 헤비급의 새로운 바람.
3연속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헤비급 새 역사를 쓴 스티페 미오치치
헤비급에서 가장 뜨거운 사나이, 프란시스 은가누

지난 주말 펼쳐진 

UFC 파이트나이트 127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변의 소용돌이가 몰아친 UFC 파이트나이트 127
계체에서는 소품이 있기에 전혀 밀리지 않았지만,
실전은 달랐던 것이죠.
베우둠은 경기 내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그라운드전을 펼치려 했으나,
볼코프는 그라운드 싸움으로 이어가지 않고,
철저하게 타격전을 펼쳤습니다.
쓰러진 베우둠에게 파운딩을 꽂아 넣으며 KO 승리를 따냈습니다.
노장들의 연이은 몰락..
더욱이 베우둠의 패배는
알리스타 오브레임, 마크 헌트에 이어
또 한번 노장 스타들의 몰락 및 세대 교체를
가속화 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내며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반면 러시아 대회의 강력한 흥행 카드가 된 볼코프
볼코프는 베우둠의 그라운드 공격을
잘 방어해내며 의외의 실력을 뽐냈고,
앞으로 UFC를 이끌어 나갈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지미 마누와와


11위 얀 블라코비치의 코메인 이벤트에서도 


예상치 못한 승부가 펼쳐졌는데요.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 두 선수.
1차전에서 TKO 마스터 마누와를 상대로
타고난 맷집을 바탕으로 판정 승부를 만들었던
얀 블라코비치. 비록 패배를 당했지만,
홈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었죠.
그리고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전세 역전 시켰는데요.
특히 마누와의 홈 영국에서 커다란 공격을 모두 버텨내고,
설욕에 성공하면서 랭킹의 비약적인 상승이 기대됩니다.
밴텀급에서는 톰 듀케노아가 테리온 웨어를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었고,

웰터급 리온 에드워즈와 피터 소보타의 경기는

에드워즈가 경기 종료 직전

TKO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대교체
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던
UFC 파이트나이트 127,
앞으로 UFC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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