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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의 지각 변동을 꿈꾸는 자는 누구인가

조회수 2017. 11. 12. 10: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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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나이트 120 프리뷰

UFC에서 파이터들은 감량을 합니다.

경기 체급에 맞추기 위해..


감량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파이터들도 있고,

때때로 감량을 못 맞추기도 합니다.


그리고 윗 체급과 아래 체급을

넘나들기도 하는데요.

페더급을 거쳐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코너 맥그리거
웰터급 챔피언에서 미들급 챔피언이 된 조르쥬 생피에르

그리고 감량을 통해 아래 체급으로 내려갔다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이번 주 UFC 파이트나이트 120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앤서니 페티스가

그러한 선수들 중 한명인데요.

라이트급 전 챔피언 '쇼타임' 앤서니 페티스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의 페티스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준 뒤,

에디 알바레즈. 에드손 바르보자에게

연달아 패배를 당하면서

결국 페더급으로 체급을 변경하게 되고,

페더급 데뷔전에서 승리를 하며

체급 변경 성공사례를 쓰는가 했습니다.

결국 페티스는 자신의 전성기를 보낸

라이트급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요.

이번에 만나게 될 상대는

아직 젊지만 UFC에서 경험이 풍부한

더스틴 포이리에!

더스틴 포이리에 vs 앤서니 페티스, 드디어 성사된 경기

통산 21승 5패 1무효의 전적을 보유한

왼손잡이 타격가 더스틴 포이리에.


원래 라이트급에서 활동했지만,

2011년 UFC에 입성하며 페더급으로 낮췄습니다.

이후 라이트급의 문지기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포이리에.


마이클 존슨에게 패배를 당하고,

알바레즈와 무효의 경기를 만들었지만,

명승부 제조기로 손색 없는 모습인데요.

그렇기에 이번에 펼쳐지는
포이리에와 페티스의 경기는
UFC 라이트급의 주류가 되기 위하여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가 예상 됩니다.

과연 페티스는 전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면 포이리에가 문지기의 탈을 깰 수 있을지..


여러분들의 예상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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