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큰놈들의 정말 멋진 싸움

조회수 2017. 6. 12. 13: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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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나이트 110 리뷰

뉴질랜드에서 펼쳐진 

UFC파이트나이트 110.


헤비급 한계 체중을 꽉 채우는 두 선수,

마크 헌트데릭 루이스가 만났습니다.

1kg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KO율 89%의 루이스와 75%의 헌트,

두 선수 모두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었는데요.

시시한 경기는 내 사전에 없다!
난타전을 예고한 뒤 약속을 지키는 두 선수

경기 초반, 

헌트의 적극적인 전진과 펀치가 있었다면 

루이스는 플라잉 니킥과 큰 한방을 노리며 

재미난 경기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3라운드에 접어들며

보디블로를 허용한 루이스의 움직임이 

급격히 둔해지기 시작했고,

이어 결국 터진 헌트 형님의 헌터 핵펀치!
루이스 안면에 제대로 들어간 헌트의 펀치

대미지를 크게 받은 루이스는

결국 42세 마크 헌트에게 TKO 승을 선물합니다.


자국 팬들에게 큰 기쁨을 준 마크 헌트!

하지만 승자를 떠나 헤비급 경기의 재미를 보여준

오랜만의 명경기였습니다.

한편 코메인이벤트로 펼쳐진

데릭 브런슨과 댄 켈리의 미들급 경기.


39세 나이에 4연승을 거두며 

아재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켈리는 

또 한번의 승리를 기대하지만

대한민국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전찬미 선수의 UFC 첫 도전은

알드리치의 리드미컬한 경기력에 고전하며

아쉬운 판정패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재미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김동현B는 상대선수의 몸상태 이상으로
아쉽게 경기 하루 전 취소되면서
열심히 준비한 경기를 못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쉬운 작동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김동현

그래도 UFC에서는 김동현에게

파이트머니승리수당을 챙겨주면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재밌는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UFC파이트나이트 111: 김동현 vs 콜비 코빙턴
바로 '매미' 김동현의 아시아 최다승 도전기!

김지연의 UFC 데뷔전도 기다리고 있는


UFC 파이트나이트 111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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