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115억 현질은 성공적!?

조회수 2018. 5. 1. 15: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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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4월 4주차 미스터풀스윙

2018 KBO리그가 개막한지 어언 한 달,

두산과 SK의 2강 체제가 굳어져가는 가운데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중위권 싸움을 주도하는 팀은

예상을 깨고 4위에 오른 KT!


팀홈런 49개로 SK(57개)를 뒤이어

팀홈런 2위에 오르며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죠.

그 중심에 있는 타율 1위 유한준!
37세의 나이로 전성기에 접어든
노쇠화를 잊은 사나이 유한준!

한편 LG는 8연승으로 단독 3위에 오르며

올 시즌은 정말 뭔가 다른 모습을

기대해봐도 될 듯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신바람 8연승의 LG!

이번 시즌을 앞두고 4년 115억에 영입된

김현수가 팀 체질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경기장과 락커룸에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는 김현수.
4번 타자 자리에서 물오른 활약을 선보이고,
특히 26일부터 29일까지는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115억이 아깝지 않은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3할5푼2리, 6홈런, 18타점, 27득점
LG 타선을 살린 타격기계 김현수!
왠지 옆집으로 이사와서
더 잘하는 그런 기분이..
작년 최형우 효과 못지 않은 '김현수 효과'
올 시즌 언제까지 맹활약이 이어질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유한준과 김현수의 맹활약 속에,

여전히 홈런공장의 면모를 보여주는 SK.

홈런 레이스를 이끄는 SK 홈런공장.
홈런 레이스의 집안 싸움이 뜨겁습니다.
역시 야구의 묘미는 홈런이죠!

그럼 지난 한 주를 수놓은

멋진 홈런포를 함께 확인해볼까요?

37세의 전성기 유한준,
KIA를 무너뜨린 솔로홈런
4/29(일) KIA vs KT

몸값 비싼 선수들의
밥값하는 모습을 보여준 지난 주,
여러분들이 꼽은 최고의 홈런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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