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오타니, 그는 진정 괴물인가

조회수 2018. 4. 26. 12: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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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도 투타 맹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
데뷔 후 일본무대를 정복한 뒤,
올 시즌 모든 메이저리그 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LA에인절스에 입단한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등판하며

무려 탈삼진을 7개나 기록했는데요.

오타니는 삼진도 삼진이지만,

무려 101마일의 강속구를 선보입니다.

101마일 (162.5km) ㅎㄷㄷ
제구력 무엇?
전력을 다해 선보인 101마일, 얼마나 빠른 공이냐면
올해 선발투수가 기록한 가장 빠른 공으로,
뉴욕 양키스의 채프먼과
세인트루이스의 조단 힉스
단 두 명만 기록했던 스피드 입니다.
오타니는 오늘 경기에서 2회와 5회 두 차례나 101마일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 시즌 투수들의 최고구속 9위와 10위에
해당하는 빠른 볼이자 힉스, 채프먼을 제외하면
TOP 10의 유일한 선발 투수 기록이었습니다.
우주 최강 커쇼 보다 더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 오타니..
사실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입단했던 것에 비해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투타에서 모두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타율 0.107, ERA 27.00


정규시즌 타율 0.333 3홈런 / 2승1패 ERA 4.43

이도류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오타니,


과연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의 실력이 '리얼'이었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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