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의 빈자리, 김종우가 있다

조회수 2017. 5. 21. 12: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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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미드필더 김종우

2017 K리그 클래식에서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과 불운의 팀,

수원삼성.

개막 후 6경기 무승을 기록한 수원삼성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면서

다소 힘든 일정을 소화했기도 하지만,


시즌 개막 전 프랑스리그로 진출했던

권창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프랑스리그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

중원에서 플레이메이킹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득점을 기록했던 권창훈

하지만 7R 강원전에서

리그 첫 승을 기록한 수원 삼성.


이후 5승1패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승세의 수원, 어느덧 4위!

염기훈, 산토스, 조나탄이 건재하고,

김민우가 합류한 수원삼성.


여기에 권창훈의 공백을 메워주는

이 선수의 활약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바로 중앙 미드필더 김종우!

'김종우' 수원의 희망이 될 수 있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빠른 템포로 볼을 연결할 수 있으며, 직접 도움과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김종우는 빌드업 미드필더이자, 공격 2선의 플레이메이커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으로

선문대를 졸업하고

2015년 수원삼성에 입단한 김종우.


첫 해에는 기회를 잡지 못하고

수원FC로 임대를 떠났는데요. 

그거슨 대박!!
수원FC 돌풍의 주인공이었던 김종우
K리그 챌린지 수원FC에서
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 승격의 주역으로 맹활약하며
경험을 쌓은 김종우
올림픽대표팀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경험치를 잔뜩 쌓고 돌아온 김종우.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체력적인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많은 출장을 하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인정받은 김종우는

올 시즌 출전기회를 부여받고 있는데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K리그 클래식, ACL 무대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고 있는 김종우.

중원이 다소 약해진듯한 수원에서

번뜩이는 창의성을 더해줄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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