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선수, 어느 팀이 잘 사왔나

조회수 2017. 7. 13. 1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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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를 주름잡는 효자 외국인선수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 진행되었던

2017 KBO리그,


이제 벌써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올스타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한국야구 전설의 마지막 무대,
모든 야구 팬들이 그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100억원의 현질을 하면서

최형우를 영입한 KIA는

화끈한 화력을 선보이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최형우의 가세만으론 설명할 수 없는 KIA의 활화산
SK는 최정, 한동민을 필두로 홈런군단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영입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데요.

KIA는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고공행진을 할 수 있었지요.

특히 지난 시즌부터 KIA마운드의 핵심이 된

에이스 헥터는 메이저리거의 위용을 뽐내며

올해도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170만불의 연봉이 아깝지 않은

맹활약을 하고 있는 헥터 노에시!


특히 지난 시즌 206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이닝티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

팀 타선은 화끈한 불방망이로

승리의 뒷받침을 확실히 하며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3번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타격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언제나 외국인선수 농사가 성공적인 NC는

에이스 해커와, 테임즈의 빈자리를 메워준

스크럭스의 활약 속에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홈런타자들의 포텐을 만개한

'홈런왕' 비룡군단은


마운드에서도 한층 물오른

에이스 켈리의 활약속에 

3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현재까지 18경기 11승4패 3.69의 평균자책점에

114.2이닝동안 볼넷 27개를 내준 사이

삼진은 무려 117개를 잡아내며

삼진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팀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시즌 끝까지 쭉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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