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첫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박성현

조회수 2017. 11. 24. 08: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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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박성현의 해!

2017 LPGA 투어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대회에서 주타누간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활짝 웃은 선수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대한민국의 박성현유소연 입니다.

LPGA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 수상을 하게 된 박성현 & 유소연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 우승 등

시즌 2승에 꾸준한 성적을 거둔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발판 삼아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게 되었죠.

한편 지난해 KLPGA 무대를 평정하고

올 시즌 드디어 미국에 진출한 박성현은

US오픈 우승으로 LPGA 무대 평정을 시작했습니다.

KLPGA에 있을 때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인 박성현은

시즌 중반 이미 올해의 신인상을 확정했고,

적수가 없던 Rookie of the Year 박성현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공동 6위를 기록,

상금왕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면서

루키시즌 3관왕의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한 박성현

신인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한 것은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처음!

드라이버 비거리는 265.59야드에서

올해 270.815야드로 약 5야드 늘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67.5%에서 69%로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거리와 정확성이 더욱 향상되면서 완전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17년 한 해에만 약 60억의 수익을 내며
미국무대까지 평정하고 있는 세계랭킹 2위 박성현.
LPGA 최고의 히트 상품.

2년차를 맞아 더욱 무서워질

그녀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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