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 KLPGA, 그 중심엔 이정은
조회수 2017. 9. 29. 14:54 수정
2017년 KLPGA 대세 이정은6
LPGA에는 수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대부분의 우승을 휩쓸며,
대한민국 여성 골퍼들의 힘을 보여주고 있죠.
LPGA 역대 최다 승 넘보는 태극 낭자들의 힘찬 행보
그 중심에는 KLPGA가 있습니다.
매년 최고의 선수들이 LPGA 투어로
떠나더라도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
KLPGA투어.
2015년의 주인공 전인지,
2016년의 주인공 박성현
한 해 KLPGA를 휩쓴 선수들이
LPGA 무대로 떠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빈자리를 채우는
새로운 스타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2017년, 올 해도 어김없이
KLPGA 무대를 휩쓰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시즌 4승을 기록 중인 이정은!
지난 주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최고의 컨디션 속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승에 성공한 이정은.
18홀 최소타의 기록도 세우며 강려크한 모습
올 해 KLPGA에서 4승은 물론이고
대상 포인트, 상금 랭킹, 평균 타수 등
전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인왕 이정은은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는데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연장승부 끝에 장하나를 꺾고 우승하며
대세로 완전히 자리하기 시작하는데요.
지난 해에도 우승없이 신인왕을 차지하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이정은은
장타력, 쇼트게임, 정신력 삼박자를 갖추며
2년차 시즌만에
자신의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대세라는 표현은 아직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2017 KLPGA 남은 2개 대회에서
5승과 상금 10억원, 전부문 1위를 휩쓸며
201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
대세로 자리잡기 위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릇의 끝을 알 수 없는 이정은,
스타가 빠져나간 KLPGA를 이끄는
'럭키 식스' 이정은 6.
그녀의 KLPGA 정복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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