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홍진표

조회수 2017. 9. 15. 12:4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준우승, 홍진표

대한민국 당구계에 세대교체가 한창입니다.

포르토 세계3쿠션월드컵 우승자 김행직을 필두로
성인무대 톱10에 진입한 조명우 까지..

하지만 최근 가장 뛰어난 성적과,

성장세를 보여주는 선수는

'홍박사' 홍진표 선수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지난 7월, 전북 정읍에서 열린

단풍미인배 전국당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충남도지사배 종합당구대회에서는 2관왕에 오르며
완벽하게 설욕합니다.

이렇게 피나는 연습과 노력으로

서서히 실력을 쌓아가던 31세의 홍진표.


지난주에 성황리에 끝난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8강에서 '헐크' 강동궁을 17이닝만에 꺾고,

4강에서 브롬달을 상대하지만,

한껏 오른 그의 감각에 4대천왕도 속수무책!

비록, 결승전에서는 이번 대회 내내

'크레이지 모드' 마르코 자네티에게

16이닝만에 19-40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었지만,


결코 후회없는 경기를 펼쳤는데요.

'졌잘싸' 홍진표, 자네티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준우승 상금 4천만원을 챙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어느덧 국내랭킹 3위까지 오른 홍진표.

아직 31세의 젊은 나이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공부하는 당구선수' 홍진표의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4천만원의 준우승 상금과 함께 쏟아질 관심,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그의 몫!

이번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에서 보여준

준우승자 홍진표의 미친 샷 감각,


영상으로 한데 모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홍진표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