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과 호흡하며 8천만원의 주인공이 된 마르코 자네티

조회수 2017. 9. 11. 14: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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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지난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약 4일동안 강남에서는

8천만원의 우승상금을 놓고

세계 최고의 당구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습니다.

당구의 '디 오픈-윔블던'을 꿈꾸는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우승상금 8천만원, 총상금 2억4천만원으로
역대 3쿠션 대회 최고액의 상금을 걸고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세계랭킹 1위~7위까지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 최고 수준의 대회!!!

세계 당구계의 4대천왕,

산체스, 야스퍼스, 쿠드롱, 브롬달이

모두 출전하며 관심을 모았지만,


이번대회 최고의 스타는

대한민국의 홍진표와 이탈리아의 마르코 자네티 였습니다!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며 결승전에서 만난 두 선수.

특히 마르코 자네티는

예선에서부터 샷 감이 심상치 않았는데요,

마지막 날까지도 흔들림 없는 감각을 선보이죠.
심리전에도 능한 '여우' 자네티.

8강에서 다시 만난 야스퍼스를 14이닝 만에 물리치더니,

4강에서는 12이닝 만에 쿠드롱을 40-19로 압도합니다.

결승전에서 홍진표를 상대로

절정의 샷 감각 속에 한수 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한국 팬들 앞에 각인시켰습니다.

홍진표의 막판 추격을 무색하게 만들며
8천만원의 주인공이 되는 마르코 자네티!!

대회 하이런 18점, 애버리지 2.736으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데다가

쇼맨십으로 팬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하고,


우승 상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8천만원을 챙긴 이번 대회의 주인공,

세계랭킹 3위 마르코 자네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이제 세계 당구계를 '5대 천왕'으로 바꿀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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