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이재성의 화려한 복귀, 그리고 계속되는 제주의 돌풍

조회수 2017. 5. 22. 21:0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원투펀치가 선정하는 K리그 클래식 12R 베스트골

FIFA U-20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승우-백승호의 맹활약속에

첫 경기 승리로 뜨거운 축구열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FIFA U-20 월드컵, 뜨거워진 축구열기

U-20 월드컵이 열려도,

K리그클래식은 계속됩니다.


오히려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초박빙의 선두싸움이 계속되며,

매 라운드가 끝나면

순위변동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치열한 초반 순위싸움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전통의 명가, 수원삼성은


최근 6경기 5승1패의 상승세 속에

어느덧 1위 제주에 3점 뒤진

리그5위까지 올라왔고,

수원, 드디어 본궤도에 올라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86분부터 시작된 극장 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권순형의 극장골에 힘입어

대구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로 다시 한번 올라섰습니다.

축구는 제주처럼!

한편 명가의 부활을 알리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는


매 경기마다 미친선수

한 명씩 나오는 가운데,

포항의 화수문, 최순호 감독은 흐뭇하다

이번 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선

유스 출신의 이상기 선수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기, 화려한 등장 속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럼 FIFA U-20월드컵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K리그 클래식,


원투펀치가 뽑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그리고 어떤 득점이 베스트골에 뽑혔을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이재성이 돌아왔습니다!

믿을 수 없는 터닝슛으로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한 이재성.


전북도 대표팀도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레오에겐 수비수 4명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수비진과 골키퍼를 꼼짝못하게 만드는

레오의 득점, 베스트골로 손색 없습니다!

제주의 주장 권순형은

후반 추가시간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선사합니다.


저탄도 미사일같은 권순형의 슈팅,

골키퍼도 관중도 놀랐습니다.

오르샤의 슈팅은 간결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정확합니다.


전 소속팀 전남을 상대로

깜짝 놀랄 득점을 기록한 오르샤.


울산 상승세의 주역입니다!

이재성의 터닝슛에 자극받은 송시우,

후반 41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인천에게 귀중한 승점 1점!

2-1로 역전에 성공한 강원,

디에고의 역습이 통하면서

3-1로 승기를 잡습니다.

K리그 클래식의 역사에 남을

외국인 선수 데얀,


공을 향한 집념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2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합니다.

최단기간 200공격포인트 기록한 데얀

멋진 골이 풍년이었던

K리그클래식 12라운드,


베스트매치는 극장골이 터졌던

대구FC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입니다.

레오의 화려한 드리블에 무너지는 듯 했던

제주 유나이티드.


하지만 올 시즌 제주의 돌풍은

순풍이 아닌 태풍입니다.

K리그에서 현재 가장 강한 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동점을 만든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권순형이 극장골을 넣으며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만고의 진리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역전승으로 리그 단독1위에 복귀한 제주
이창민-황일수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는데요.

올 시즌 제주의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