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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용의 슈퍼세이브, 수원의 늦은 첫승

조회수 2017. 4. 24.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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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가 선정하는 K리그 클래식 7R 베스트골
간만에 미세먼지도 없는
화창한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야외활동 하기 좋은 날씨
날씨 탓일까요?

최악의 골가뭄에 시달리던
K리그 클래식에서도

화끈한 골잔치가 펼쳐졌는데요.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봄날, 골폭풍이 몰아치다
5라운드까지 경기당 평균 2.27골이 터지며,
최악의 골가뭄에 시달리던 K리그 클래식.

토요일 하루만 4경기 17골 (평균 4.25골)
7라운드에서만 20골 (평균 3.33골)이 터졌습니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서 '보물' 최재현의 등장과 함께 뒤늦은 첫 승을 신고했던 전남은 울산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신고, 개막 후 5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5연패의 아픔은 잊었다!

권순형이 복귀하며 경기력이 올라온 제주는 외국인 3인방이 무려 4골을 합작하며 대구를 4-2로 꺾고 단 하루지만, 선두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화력폭발 제주, 1일 천하

한편 시즌 초반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전북현대포항스틸러스는 '1999 RETRO' 매치를 통해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응답하라 1999'
어느 한 경기도 놓칠 수 없었던 
K리그클래식 7라운드,

원투펀치에서 선정한 베스트 매치
강원FC vs 수원삼성 입니다!
ACL과 상반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수원삼성은 시즌 첫 승이 간절했는데요. 7라운드에서 수문장 신화용의 PK선방에 힘입어 뒤늦은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수비수 매튜가 헤더로 2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경기 종료 직전 신화용이 PK를 막으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20골 중에서 원투펀치에서 엄선한 베스트골은 어떤게 있을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허용준은 수비수를 완전히 무너뜨리며 골잔치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국가대표의 자격을 증명해보였습니다. 

한편 제주의 외국인 공격수들은 합심하며 4골을 넣는 화력을 뽐냈는데요. 제주가 올 시즌 순항하는 이유중 하나는 외국인 공격수들의 폭발이 있습니다.

한편, 수원삼성의 호주 출신 수비수 매튜는 멀티 헤더골을 기록하며 신화용 못지 않은 승리의 주역이 되었는데요.

세트플레이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었습니다.

전남의 유고비치는 게임에서 본 듯한 감아차기를 성공시키며 홈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죠.

5위는 대구의 공격수 레오가 보여준 프리킥 득점!

저렇게 구석으로 낮고 강하게 차면 골키퍼는 어찌 할 수가 없어요.

올해의 골이 될 수 있었는데..

대구의 레오는 오버헤드킥으로

역대급 골을 만드나 했지만

파울이 선언되어 아쉽게 무산되었습니다...

그래서 원투펀치에서는
특별히 '애석상'을 선물합니다.

K리그 클래식 7R를 마친 현재,

전북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 포항, 서울, 상주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출처: DAUM스포츠 기록실
K리그클래식 7라운드 현재 순위
이번 라운드에서 보여준 화끈한 골잔치,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도록 기대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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