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극장승 제조기, 포항 스틸러스

조회수 2017. 5. 16. 16: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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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가 선정하는 K리그 클래식 11R 베스트골
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5월, 때아닌 폭풍우

그리고 거짓말처럼

너무나도 깨끗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던 지난 주말,


K리그 클래식에서도

하루하루 어떻게 될지 모르는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강원FC가 문창진-이근호 콤비의 맹활약속에

대구FC를 2-1로 꺾고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빗속의 승자는 강원

수원은 산토스가 중거리슛으로 득점하며

전남을 3-1로 꺾고 5위로 도약합니다. 

산토스, 드디어!!!

그리고 포항은 선두 제주를 맞아

경기 종료 직전, 수비수 김광석이

기적같은 극장골을 꽂아넣으며

3위로 도약했는데요 

포항극장은 오늘도 흥행

그렇습니다.

이번 주 원투펀치 선정 최고의 매치는

또 한번의 극장승리를 만들어낸

포항 스틸러스

선두를 달리던 제주의 경기입니다!

팀 역사상 처음으로 

ACL 16강에 진출한 제주,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며

선두싸움이 한창인데요. 

수비까지 열심인 마르셀로의 힘으로!!

하지만, 스틸야드로 원정을 떠난 제주는

여러번의 찬스를 놓친 뒤,

후반 추가시간, 포항 수비수 김광석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1-2 패배를 기록합니다.

수비수 김광석을 막지 못한 제주, 드라마를 연출한 포항

포항은 지난 서울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극장골을 터뜨리며,

스틸야드를 찾은 팬들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원투펀치에서 선정한

K리그클래식 11라운드 베스트골은?

빗속에서 펼쳐진 강원과 대구의 경기,

최후의 승자는 이근호-문창진 콤비가

합작품을 만든 강원FC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베스트골 1위의 주인공은

문창진!!


포항을 떠나 마음고생이 심했을 문창진,

강원에서의 첫 득점에 신고하며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뒤늦게 찾아온 양동현의 전성기,

문전에서의 침착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경기에서도 강한 면모를 선보이는

양동현이 있기에 포항은 강합니다!

양동현의 득점도 중요했지만,

수비수 김광석의 극장골이 없었다면, 

승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전남은 비록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허용준-최재현의 활약을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질듯 합니다. 


최재현은 오늘도 노상래 감독을

흡족하게 만들어 줍니다.

산토스는 멋진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함께 상승세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주의 경기에 뽑히진 않았지만,

놓치기 아쉬운 경기였던


상주상무 vs FC서울


짧은 시간에 골잔치가 펼쳐지는데,

그 주역 중 한명, 유준수 입니다.

하지만, 서울엔 박주영이 있었습니다.

강력한 헤더골로 동점을 만든 박주영!

순위싸움은 대혼전

11라운드를 마친 K리그클래식,

1위 전북부터 8위 상주까지

승점 1점씩 차이나면서

순위싸움은 대혼전 상태입니다.


특히 4위 울산과 8위 상주는

승점 단 3점차!!!

박터지는 순위싸움과 함께

더욱 치열해질 K리그 클래식,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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