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으로 변신하고 세계를 접수한 근육남
조회수 2019. 5. 24. 01: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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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콤플렉스 극복한 태극전사 이동기의 겨울철 민첩성 운동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이소룡 퍼포먼스로 피트니스 부문 1위를 차지한 한국선수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을 거쳐 현재 태권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태권전사 이동기.
멸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다는 그는 화려한 태권도 기술과 근육미를 조화해 머슬마니아 국내대회에서 피트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어요.
하지만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죠. 얼마 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도전해 멋진 무술 퍼포먼스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운동으로 환골탈태에 성공한 이동기 선수 정말 대단하죠! 멋진 근육과 날렵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해준 그의 운동비법을 소개합니다.
민첩성 향상에 기초가 되는 장딴지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입니다.
[준비] 몸을 지탱할 수 있는 바 혹은 벽을 잡고 발판이나 스텝 박스 위에서 앞발의 1/3 정도를 딛고 한 발로 선다.
[동작] 발뒤꿈치를 최대한 올려 종아리를 수축한다.
+ Plus Tip
올라갈 땐 빠르게 수축하고 내려올 땐 천천히 이완시켜야 운동 효과가 높아요.
올라갈 땐 빠르게 수축하고 내려올 땐 천천히 이완시켜야 운동 효과가 높아요.
장딴지, 허벅지, 복부를 동시에 단련할 수 있습니다.
[준비] 자신이 점프해서 올라갈 수 있는 높이의 탁자나 받침대 앞에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동작] 무릎을 구부리면서 손의 반동과 엄지발가락의 힘으로 끝까지 땅을 밀면서 점프한다. 탁자나 받침대에 올라섰을 때 무릎을 배 쪽으로 당긴다.
+ Plus Tip
처음에는 낮은 높이의 탁자나 받침대에서 실시하고, 익숙해지면 높이를 점차 올려보세요. 제자리 연속 서전트 점프 훈련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낮은 높이의 탁자나 받침대에서 실시하고, 익숙해지면 높이를 점차 올려보세요. 제자리 연속 서전트 점프 훈련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점프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민첩성과 순발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준비]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뒤, 손은 명치 앞으로 쭉 뻗는다.
[동작] 쭈그려 앉는 동시에 손의 반동을 이용해 최대한 멀리 뛴다. 착지할 때는 상체를 앞으로 접고, 발을 최대한 앞으로 향하게 한다.
+ Plus Tip
착지할 때 과도하게 몸을 앞으로 향하게 하면 넘어지거나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착지할 때 과도하게 몸을 앞으로 향하게 하면 넘어지거나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매서운 한파로 몸이 굳어지기 쉬운 요즘, 이동기 선수가 제안하는 민첩성 향상 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모두 건강한 몸으로 거듭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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