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출산의 고통을 겪은 여성들은 출산 후 망가진 몸매 때문에 또 한 번 고통을 겪게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예전 몸매로 돌아가기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어려운 걸 해낸 여성이 있습니다. S전자 ‘머슬퀸’으로 유명한,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인 오유미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그녀는 대기업에 다니면서 철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버킷리스트였던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 모델과 미즈비키니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그럼 오유미 씨는 출산 후에도 어떻게 완벽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출산 후 S라인을 되찾게 해준 오유미의 시크릿 홈트를 소개합니다.

(초보자는 덤벨 없이 운동해도 됩니다.)

A. 요가매트에 손바닥과 무릎을 짚고 엎드립니다.
B. 한쪽 다리 무릎 뒤쪽에 덤벨을 얹고 다리를 위로 밀어 올렸다가 내립니다. 한쪽 다리를 끝내고 반대쪽 다리도 반복합니다.

(초보자는 자신에 맞는 밴드를 선택하세요.)

A. 어깨너비만큼 양발을 벌리고 서서 밴드를 발로 밟은 후 밴드 끝을 팽팽하게 쥐고, 상체를 숙입니다.
B. 밴드를 쥔 양손을 하복부 쪽으로 잡아당기며 등 근육을 수축하고, 천천히 팔을 내립니다.

(초보자는 필라테스 링 없이 운동해도 됩니다.)

A. 요가매트에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양 무릎 사이에 필라테스 링을 끼워 허벅지 안쪽 근육에 힘을 줍니다.
B. 골반을 위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1초간 멈췄다가 이전 자세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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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스케줄 작성하기
아이의 수유 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매일 기록하면 자투리 시간이 생깁니다. 그 틈새 시간대에 운동이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 보세요.

2. 아이와 함께 운동하기
아이를 안고 스쿼트를 하거나 아이를 눕히고 까꿍 놀이를 하면서 덩키킥을 해보세요. 아이도 좋아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죠.

3. 집안일을 하면서 틈새 운동하기
커피 포트에 물을 끓일 때, 음식을 데울 때 기다리는 5분 동안 스쿼트나 킥백을 50회 이상 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맨몸운동은 근육을 긴장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에요.

제한된 환경 속에서 자신이 목표한 바를 계획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 갈 때, 건강과 몸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도전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