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위기 극복하고 '머슬퀸' 된 두 아이 엄마
조회수 2019. 5. 24. 0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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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신희승
27세에 둘째 출산 후 1년 반 만에 30kg을 감량한 김단아 씨. 이후 그녀는 트레이너 겸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며 인생의 전성기를 누렸어요.
행복도 잠시, 32세에 대형 교통사고로 양다리가 분쇄골절되어 철심을 박아야 했고, 왼쪽 팔은 인대가 끊어졌어요.
트레이너 활동은 이제 끝났다고들 했지만, 그녀는 두 아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계속했어요.
인대가 끊어져 어려움이 많았지만, 병실에 누운 상태에서 복근을 단련하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운동했어요.
그 결과,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어요. 아직 사고 후유증은 남아있지만, 38세가 된 지금도 20대 못지 않은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죠.
단신인 단아 씨는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게 특히 힙업에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알려주는 힙업 홈트!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골반교정과 불필요한 엉덩이살 제거에 효과적이며, 허리라인 관리에 좋은 운동입니다.
<준비>
매트에 앉아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팔은 뒤로 뻗어 땅을 짚는다. 이때 팔은 살짝 구부린다.
매트에 앉아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팔은 뒤로 뻗어 땅을 짚는다. 이때 팔은 살짝 구부린다.
<동작>
몸을 비틀어 엉덩이 한쪽을 들어올린다. 양쪽 무릎이 바닥에 닫게끔 최대한 몸을 비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몸을 비틀어 엉덩이 한쪽을 들어올린다. 양쪽 무릎이 바닥에 닫게끔 최대한 몸을 비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 Plus tip
동작할 때 허리가 활처럼 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동작할 때 허리가 활처럼 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안정적으로 허벅지 안쪽을 자극할 수 있고, 유연성도 기를 수 있는 운동입니다.
<준비>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살짝 넓게 벌리고 서서 고개를 천천히 숙인 다음 발목을 잡는다.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살짝 넓게 벌리고 서서 고개를 천천히 숙인 다음 발목을 잡는다.
<동작 1>
발목에서 손이 떨어지지 않게 고정한 다음 무릎과 발목이 일자로 유지하면서 엉덩이를 최대한 아래로 떨군다.
발목에서 손이 떨어지지 않게 고정한 다음 무릎과 발목이 일자로 유지하면서 엉덩이를 최대한 아래로 떨군다.
<동작 2>
발목과 오금은 고정한 상태로 고개를 숙여 엉덩이를 최대한 위로 올리며 무릎을 편다.
발목과 오금은 고정한 상태로 고개를 숙여 엉덩이를 최대한 위로 올리며 무릎을 편다.
++ Plus tip
자세가 힘들면 다리를 좀 더 벌리고 해도 괜찮고 스트레칭이 될 때 호흡을 입으로 길게 내쉬며 하는 것이 좋아요.
자세가 힘들면 다리를 좀 더 벌리고 해도 괜찮고 스트레칭이 될 때 호흡을 입으로 길게 내쉬며 하는 것이 좋아요.
둔근 자극을 극대화해 일반 스쿼트보다 힘이 드는 운동으로 애플힙을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준비>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살짝 넓게 벌리고 의자를 손으로 짚는다.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살짝 넓게 벌리고 의자를 손으로 짚는다.
<동작 1>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지 않게 유의하며 천천히 힙을 내리고 상체는 둥글게 만다. 이때 의자의 다리를 잡아 상체를 고정한다.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지 않게 유의하며 천천히 힙을 내리고 상체는 둥글게 만다. 이때 의자의 다리를 잡아 상체를 고정한다.
<동작 2>
상체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꼬리뼈를 위로 치켜 올리며 일어나 둥글게 말려있던 허리를 아치형으로 펴준다.
상체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꼬리뼈를 위로 치켜 올리며 일어나 둥글게 말려있던 허리를 아치형으로 펴준다.
++ Plus tip
웨이브를 하는 것처럼 동작 시 기립을 쪼이며 엉덩이를 위로 말아 올리듯 올려야 제대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웨이브를 하는 것처럼 동작 시 기립을 쪼이며 엉덩이를 위로 말아 올리듯 올려야 제대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운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거운 것임을 알리기 위해 단하나 라는 이름으로 트레이너 활동 중인 김단아 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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