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로망, 파리의 최상급 호텔 Best 10

조회수 2018. 3. 5. 13: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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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꿈꿔왔던 공간

프랑스의 5성급 호텔 중에서도 최상급 호텔에게 수여되는 ‘팔라스등급(Distinction Palace)’ 인증 마크. 현재까지 프랑스 내 팔라스 등급 호텔은 총 24곳으로, 이 중 10곳이 파리에 자리하고 있어요. 누구나 한번쯤 꿈꾸던 공간을 그대로 실현한 파리의 호텔 10곳을 소개합니다. 


출처: (사진 제공: Le Meurice)
‘르 뫼리스’는 파리 1구, 튈르리 공원(Jardin des Tuileries) 맞은편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입니다. 1835년에 문을 연 ‘르 뫼리스’는 작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오픈했어요. 호텔 내부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의 손을 거쳐 루이 16세 양식의 화려함과 현대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며졌어요.
출처: (사진 제공: Le Meurice)

출처: (사진 제공: Hotel Plaza Athénée)
‘호텔 플라자 아테네’는 파리 8구, 샹젤리제 거리(Champs-Elysées)와 에펠탑(Tour Eiffel) 근처에 위치해있어요. 1913년에 설립돼 수많은 유명인사가 머물렀던 곳으로, 럭셔리 쇼핑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자리 잡고 있어요.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파리 시내와 에펠탑의 풍경이 최고랍니다.
출처: (사진 제공: Hotel Plaza Athénée)

출처: (사진 제공: Le Bristol)
파리 8구에 위치한 ‘르 브리스톨’은 쇼핑과 디자인, 미술의 중심지에 있어요. 1880년부터 약 45년에 걸쳐 지어진 ‘르 브리스톨’은 1925년에 문을 열어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세계적인 패션 화보의 배경 장소로 많이 활용되었어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답니다.

출처: (사진 제공: Park Hyatt Paris-Vendôme)
파리 2구의 방돔 광장(Place Vendôme) 근처에 위치한 ‘파크하얏트 파리 방돔’은 프랑스 특유의 클래식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텔이에요. 미국 유명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에드 터틀(Ed Tuttle)의 손을 거쳐 2002년, 최고급 호텔로 탄생해 2011년에 팔라스 등급을 획득했어요.

출처: (사진 제공: Four Seasons Hotel George V)
1928년에 설립돼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포시즌스 호텔 조지 V 파리’는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도 가장 비싼 황금 삼각지대,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Paris Golden Trangle)’에 위치해있어요. 2014년에 리노베이션을 마친 후, 화려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꽃 장식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답니다.

출처: (사진 제공: Hôtel Royal Monceau Raffles Paris)
1928년에 설립된 ‘호텔 로얄 몽소 래플스 파리’는 지난 2010년 10월, 디자이너 필립 스탁의 지휘하에 이뤄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어요. 파리 8구에 위치한 ‘로얄 몽소 래플스 파리’의 인테리어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간직하면서 화려하고 현대적인 터치가 가미돼 독특한 조화를 이룹니다.
출처: (사진 제공: Hôtel Royal Monceau Raffles Paris)

출처: (사진 제공: Shangri-La Hotel Paris)
역사적 기념물로 등록된 ‘샹그릴라 호텔 파리’는 왕자 롤랑 보나파르트(Prince Roland Bonaparte)의 주택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파리 16구, 센강(Seine)과 에펠탑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출처: (사진 제공: Mandarin Oriental Paris)
파리 1구, 튈르리 공원(Jardin des Tuileries) 근처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파리’는 파리에서 가장 조용하고 넓은 객실을 자랑하는 호텔 중 하나입니다. 이국적인 꽃과 나무로 꾸며진 안뜰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며 도심 속 휴양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호텔이에요.
출처: (사진 제공: Mandarin Oriental Paris)

출처: (사진 제공: The Peninsula Paris)
‘페닌술라 파리’는 유서 깊은 럭셔리 호텔로 1908년 문을 연 호텔은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사상자들을 위한 임시 병원으로 이용됐어요. 이후 1936년에는 관공서로, 제 2차 세계대전 중 파리의 나치 점령 기간 동안에는 독일군사령본부의 기지로 사용되었답니다. 4년 이상의 공사 기간을 거친 건물은 마침내 2014년 8월 '페닌술라 파리'로 새롭게 재오픈했어요.

출처: (사진 제공: La Réserve)
2015년에 재오픈한 ‘라 레제르브’는 40개의 객실로만 이뤄진 1854년 오스만 시대의 호텔로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에요. 고급 부티크 호텔 디자인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Jacques Garcia)가 디자인한 인테리어는 개인 주택에 온듯한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해줘요. 실제로 가르시아는 19세기 파리의 상류사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자료제공 프랑스 관광청 www.kr.franc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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