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 확정

조회수 2017. 7. 5. 14:2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 NC 나성범과 SK 이재원, 각각 5년 연속과 4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
- NC 나성범과 SK 이재원, 각각 5년 연속과 4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
- 한화 배영수와 삼성 조동찬 각각 9년, 7년만에 올스타 유니폼 다시 입어
- NC 원종현과 넥센 김상수, 2006년 프로 입단 이후 11년 만에 올스타 첫 선발

KBO는 오는 7월 14일(금)과 15일(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4명의 명단을 금일(5일) 확정해 발표했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에서 각각 12명씩 추천됐으며, 드림 올스타는 두산 김태형 감독의 추천으로 켈리, 이재원, 한동민(이상 SK), 박세웅, 손승락, 전준우(이상 롯데), 심창민, 장필준, 조동찬(이상 삼성), 피어밴드, 이해창, 박경수(이상 kt)가 선정됐다.


나눔 올스타를 맡게 된 NC 김경문 감독은 김진성, 원종현, 모창민, 나성범(이상 NC), 김상수, 김하성(이상 넥센), 임찬규, 유강남, 이형종(이상 LG), 배영수, 정우람, 최재훈(이상 한화)을 선발했다.


감독 추천선수로 선발된 선수들 중에는 연속 시즌 올스타전 출장 기록을 이어가는 선수들이 눈에 띤다. NC 나성범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올스타(베스트2, 감독추천3)에 선정됐고, SK 이재원은 4년 연속, 넥센 김하성과 롯데 손승락, 한화 정우람, kt 박경수는 3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오랜만에 올스타전에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도 있다. 한화 배영수는 2008년 이후 9년 만에 올스타 유니폼을 입게 되었으며, 삼성 조동찬도 2010년 이후 7년 만에 올스타 무대에 서게 됐다.


이번 올스타전에 선정된 감독 추천 선수 24명 중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는 모두 10명이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장필준, 피어밴드(이상 투수), 이해창(포수), 한동민(외야수) 4명이며, 나눔 올스타는 원종현, 김상수, 임찬규(이상 투수), 유강남, 최재훈(이상 포수), 이형종(외야수) 등 총 6명이다. 이 중 원종현과 김상수는 2006년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1년 만에 올스타전에 초대 됐으며, 최재훈은 2008년 데뷔 이후 9년 만에 감격의 올스타 무대를 밟는다.

베스트12 선수들을 포함해 구단 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KIA가 8명을 비롯해 두산이 6명, NC, 롯데, 한화, 삼성이 각 5명, SK와 kt가 각 4명, 그리고 넥센, LG가 나란히 3명의 올스타 선수를 배출했다.


7월 14일(금)과 15일(토) 양일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질 2017 KBO 올스타전은 48명의 올스타 선수들과의 만남은 물론 올스타 콘서트, 홈런 레이스, 퍼펙트 히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