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정리하는 법

조회수 2018. 1. 22. 16: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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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삐죽 나온 코털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거울을 보다가 삐죽삐죽 나온 코털을 보고 경악한 적이 있는가?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시중에 출시된 코털 정리기를 사용하면 코털이 너무 짧아져 코 속에 먼지가 잔뜩 들어간다. 가장 기본적이며 안전한 코털 정리법을 소개한다.
1. 세안 후 면봉으로 코 안쪽을 가볍게 닦아내고 수분을 제거해준다. 코 속의 피부와 털을 건조해야 깔끔하고 안전하게 코털을 정리할 수 있다.
2. 끝 부분이 둥근 코털용 가위를 이용해 코털이 삐져나온 부분 위주로 잘라준다. 가위를 깊숙이 넣어 코털을 절대 짧게 자르지 않는다. 코털은 콧속의 피부를 외부의 먼지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짧게 자를 경우, 코 속에 먼지와 노폐물이 쌓인다.
3. 아무리 코털이 지저분하고 길어 보인다고 해도 핀셋으로 뽑아선 절대 안 된다. 코 속의 혈관들은 예민해서, 자극을 줘 잘못 건드리면 상처를 입거나 터져 출혈이 생길 수 있다.
4. 코털을 모두 정리했으면 코로 숨을 내쉬어 남아있는 잔털들을 내보낸다.
5. 면봉으로 코 안을 닦아 잔여물을 정리해준다.
6. 코털을 정리한 후에는 화장솜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 가위를 소독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래야 세균이 남지 않아 위생적인 상태로 가위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글 / 이상희(프리랜스 에디터)
일러스트레이터 / 노여진
도움말 / 다니엘(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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