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해녀 하면 돈 잘 버나요?
조회수 2018. 4. 25.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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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해녀의 삶을 들여다본 썰
그 희귀하다는(!) 30대 제주 해녀를 만나봤음
흐억 전복 크기가....
이거 하나만 팔아도 최소 5만 원이라고ㄷㄷ
제주도에 갔을 때
한번쯤 해보는 생각.
해녀의 삶은 어떨까?
요즘 해녀 학교도 많이 생겼다고 하고
으아니 나라에서 돈도 준다니..
예전엔 힘들 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다면
요즘은
공기 좋은 곳에서
자유롭게 일하면서 돈도 벌 수 있을 것도 같기도 하고?
배워두면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고?
해녀의 삶이 궁금쓰!
그래서
만나고나서 와장창 깨져버린 편견......
이 땅의 모든 해녀 리스펙
집안일과 더불어 밭일도 함께 꾸려가면서도
정작 경제권은 갖지 못했던 다른 지역 여성과 달리,
물질이라는 독자적인 경제력을 갖추고 있었던 제주 여성들
일제강점기 일본의 수산물 수탈에 투쟁하기 위해
우도에서 제주도까지 헤엄쳐올 정도면 (....)
(더 꿀잼 이야기는 영상에 숨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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