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예산이 10조? '이것'이 없으면 무쓸모
조회수 2018. 3. 6. 09: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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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겐 '청년기본법'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
헐... 그간 청년 일자리 정책에 투입된 예산이..
늘어나고...
또 늘어나고...
또또 늘어나고...
또또 늘어나서...
5년간 10조? ㄷㄷ
그럼 내 주위에도 체감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걍 3조를
모든 청년한테 나눠주는 게 낫겠다...
나눠볼까?
3조 나누기... 음...
가만, 청년 인구를 대체 얼마로 잡아야 하지?
어떤 곳에서는 만 19-29세라 그러고..
어떤 곳에서는 만 19-34세라고 그러고...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청년이 '어디'에서 '무엇'을 지망하는지에 따라 청년 정책에 해당될 수 있는 가능성도 천차만별.
이렇게 이런 저런 이유로 청년 정책의 테두리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우리나라 청년은 대체 정확히 누군 걸까?
(의욕 상실ㅜㅜ)
하 이거 문제가 은근 심각한 거 같은데!
아무래도 문의해봐야겠다.
... 어디다 문의해야 하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으아.
이거 그냥 기본이 안 돼 있잖아?!
그래서 필요한 것은?
'청년'의 연령대가 정의되고,
청년 정책의 '컨트롤타워'를 지정하고,
'일자리'에 국한하지 않는 청년을 위한 정책이
모~든 지역에 균일하게 적용되도록,
'기본'을 만드는 청년기본법!
그럼에도 국회에는 7개의 청년기본법이
가만히 잠들어 있다는 사실..
이 문제를 지금 바로 당장 해결하지 않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위험해진다구 ㅜㅜ
언제까지 잠들어만 있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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