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이 목욕 시킬때 쉽게 놓치는 7가지

조회수 2018. 3. 31.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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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시킬때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에이비펫입니다 :D
오늘은 반려동물을
목욕시켜줄 때 쉽게 놓치지만
중요한 7가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바로 보시죠!
같이 한 집에서 살려면 꾸준하게 목욕을 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목욕을 시켜주실 때마다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들이 있다고 합니다!

자주 놓치고 있는 사실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목욕시킬때 주의사항은요?
1. 목욕하기 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우리 반려동물이 목욕하기 전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샤워기와 물소리 등에 익숙해진 다음에 목욕을 시작해주세요!

그리고 반려동물인 고양이나 강아지 목욕 용품들은 미리 준비해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보호자가 허둥대는 모습을 보인다면 반려동물은 더 불안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2. 목욕은 자주 하지 말아주세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에게 자주 하는 목욕은 좋지 않습니다. 목욕을 자주 하게 되면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나 각질이 떨어져 나가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목욕은 한 달에 1~2번이 적당하고 평소에 눈가와 귀 청소, 털 빗기, 항문낭 짜주면서 관리해주세요.
3. 적절한 수온 맞춰주세요!
반려동물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보다 약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나 강아지 목욕 시 물의 온도도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너무 높거나 차가운 온도는 화상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부정적인 자극을 줘 목욕에 대한 거부감을 줄 수 있다고하네요.

목욕 전에 온도에 예민한 팔 부위에 물을 쐬어 미지근하거나 약간 따스한 정도의 수온을 맞춰 주세요 :)
4. 수압은 세지 않게 해주세요!
수돗물이 나오는 소리와 센 수압은 반려동물이 겁먹게 할 수 있습니다.

샤워기 물을 직접 반려동물에게 분사하기보다는 주인의 손등으로 한번 간접적으로 닿도록 하는 것이 반려동물이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데 좋습니다.
5. 동물 전용 샴푸 사용해주세요!
간혹 사람이 쓰는 샴푸나 비누로 목욕을 시켜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우리 아가들 피부가 안 좋아지게 됩니다:(

반려동물의 피부 PH는 사람과 다르고 화학성분이 강하면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성분을 잘 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귀와 눈에 거품이 들어가지 않도록!
고양이나 강아지 목욕을 하면서 귀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의 귀는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손으로 막으면서 물을 뿌려주셔야 합니다. 또, 눈에도 물이나 샴푸 거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7. 꼼꼼하게 말려주세요!
목욕 후에 바로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바닥에 수건을 깔고 털의 물을 부드럽게 짜내 줍니다.

그다음에 마른 수건이나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말려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드라이기 사용에 있어서도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드라이기는 찬 바람으로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강아지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바람은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을 적당히 쐰 다음, 찬 바람으로 진행해주는 걸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민감한 강아지나 고양이들에게 조심스럽게 사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드라이기는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잘못된 드라이기 바람을 얼굴에 쐬면 각막 손상 등의 위험이 있고 소리에 예민한 반려동물이 놀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이기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말씀드리면,

1. 너무 뜨거운 바람은 약한 우리 아이에게 좋지 않아요~
미지근하거나 약간 찬바람이 좋습니다.

2. 드라이기는 너무 피부 가까이 대지 마시고 20cm 정도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

3. 모근부터 꼼꼼히 완벽하게 말려주세요.

4. 너무 얼굴 정면으로 드라이기를 대지 말아주세요.

5. 털이 길 경우에는 드라이기를 조금씩 이동하며 말려주세요!
피부가 예민하다 보니 건조하는 것도 일이라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적당한 온도로 천천히 말려주는 게 중요한데, 바쁘다 보니 귀찮으실 수도 있습니다 :(

좀 편하게 털 말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간편하게 털을 말릴 수 있는 방법은요?
드라이 한방 자켓이 정답!
집에서 있는 드라이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털을 말려주실 수 있습니다!

눈, 코, 귀에 건조한 바람이 직접 닿지도 않고 편안하게 10분만 기다려주시면 충분합니다.
딱 적당한 온도의 바람이 강아지 몸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면 어느새 모르게 잠이 와서 반려동물은 기분 좋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주인은 건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시지 않아서 간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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