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되기 쉬운 멍뭉이들은 따로 있다?!

조회수 2018. 3. 28.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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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우리에게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인데
여기 우리와 비슷하게
체중을 꾸준히 조절해야 할
강아지 품종
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견종이 그럴까요?
바로 확인하시죠!
출처: 이미지출처[Reserved Barking]
비만은 몸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반려동물의 영양관리에 있어 비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이면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만이 생길 수 있는 많은 요인들이 많이 있는데, 어떤 요인들이 있을까요?

비만이 생기는 요인


1. 사료를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환경


​2. 고열량의 맛있는 음식 위주의 급여


3.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환경


​4. 약물에 의한 비만


​5. 살이 찌기 쉬운 유전적인 원인

출처: 이미지출처[humboldtpetsupply.com]
많은 요인들이 있는데, 여기 특이하게 유전적인 원인으로 체중관리가 평생의 숙제라고 할 수 있는 슬픈 품종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슬픈 사연의 주인공들은 누가 있을까요?
출처: 이미지출처[pixbay]
1. 골든 리트리버 & 래브라도 리트리버

원래 이 품종은 작업견으로 길러져 왔기 때문에 식탐이 뛰어나지만 가정견으로 길러지면서부터 활동량이 줄어들어 비만견이 되기 쉽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bay]
2. 불독

불독은 선척적으로 코가 짧고 기도가 좁은 탓에 조금만 운동을 해도 호흡곤란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그래서 운동시키기가 어려워 비만견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bay]
3. 퍼그

퍼그는 움직이는 걸 안 좋아해서 키우기는 편하지만, 그만큼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식탐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므로, 사료를 줄 때는 항상 한 번에 정해진 분량만큼만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bay]
4. 닥스훈트

닥스훈트는 활동량이 많은 품종인데 집에서 키우게 되면서 활동량이 줄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외형적인 특징으로 긴 허리와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 무거운 체중을 지탱하게 되면 척추 디스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bay]
5. 비글

비글은 과거 사냥개로 활동한 품종으로 활동량이 많은 만큼 식사량도 많지만 현재 비글의 활동량은 현저히 줄게 되면서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기초 대사량 역시 다른 품종보다 낮은 편입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bay]
비만으로 인해서 반려동물에게 건강상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변비, 피부병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움직이는 걸 싫어하게 되어 관절 질환을 악화시켜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비만은 어떤 질병들을 조심해야할까요??

비만으로 인한 질병


1. 다리와 허리의 관절 질환 발생 비만과 가장 큰 연관성을 가지는 것이 다리와 허리의 관절 질환입니다. 


2. 비만은 심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심장 관련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3. 목 주위가 살이 찌면 호흡곤란 유발시키고 산소량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호흡 횟수가 증가하게 되므로 호흡기에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4. 비만은 당뇨병 발병의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백내장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Dog Food Insider]
비만의 가장 좋은 예방약은 과체중이 오기 전에 적절한 체중 관리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식습관 개선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살찐 모습도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오래오래 함께 같이 살려면
비만이 되기 전에
꾸준한 체중관리를 해주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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