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른 냥이보다 조~금 더 특별하다옹~

조회수 2017. 10. 16. 14: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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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매력에 금방 빠져 버릴껄?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양이 이외에
그들보다
외모적으로 조~금 더 특별한
고양이
들이 있는데요 :)
오늘은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양이 친구들
을 만나보려합니다.
두~둥
그 첫번째 친구는?
출처: 이미지출처[a-z-animals]
느슨한 파마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La perm' 고양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품종으로 푸들 강아지처럼 곱슬곱슬 한 털을 가졌습니다 :)

1982년 미국의 린 타코엘 이라는 농부가 키우던 갈색 태비 고양이로부터 여섯 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는데 그중 한 마리는 털이 없고 몸에 반점만 있는 돌연변이였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a-z-animals]
그 이후 평범하게 커서 새끼를 낳았는데 그중 일부가 곱실거리는 털을 가지고 태어나 1997년 CFA 등록되어 공식 인정을 받게 됩니다

성격 또한 영리하고 우호적인 태도로 발로 사람을 툭툭 치며 애정을 드러낸다고 하는데요 처음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에게는 좋은 반려묘가 되어줄 거 같습니다 :D
출처: 이미지출처[petguide]
살랑살랑 거리는 꼬리가 매력적인 고양이들이 있는 반면 꼬리가 짧아 귀여운 'mekong bobtail' 밥테일 이란 꼬리가 잘린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종은 아시아 남동지역에 널리 보급되어있으며 19세기 후반에 시암의 왕이 러시아의 왕에게 약 200마리의 왕실 고양이를 선물해 주었는데 대부분 꼬리가 짧은 고양이였다고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etguide]
그와 함께 동남아시아의 꼬리가 짧은 고양이를 들여오게 된 것이 메콩 밥테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또한, 메콩은 슬림한 몸매를 지니고 있는데요 털은 짧으며 광택이 나고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한답니다. 성격도 매우 조용하여 친절한 애교쟁이 냥이로 통한다고 하네요 :)
출처: 이미지출처[catswallpapers]
'Dwelf'는 엘프의 이목구비와 난쟁이의 키를 합쳐 놓은 작은 고양이로 스핑크스, 먼치킨, 아메리칸 컬을 이용하여 생겨난 품종입니다.

아직 종이 정착 중인 단계로 국제적인 고양이 협회에는 등록이 되지 않았으며 드워프 고양이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doglib]
특이한 외모로 스핑크스의 무모증과 먼치킨의 짧은 다리 그리고 아메리칸 컬의 귀처럼 약간 말려 있으며 고양이 특기 중 하나인 점프는 할 수 없다고 하네요 :(
출처: 이미지출처[doglib]
'khao manee'는 태국 왕실에서 키우던 고귀한 혈통을 이어온 고양이입니다. 그만큼 희귀 고양이기 때문에 귀족들 만키울수 있었고 만약 평민들이 훔치다 걸리면 사형까지 처해졌다고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doglib]
가장 큰 특징으로는 눈처럼 하얀 털과 양쪽 눈 색이 다른 오드아이인데요! 모든 카오마니 가 오드아이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오드아이의 눈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왕실에서 자라던 고양이라 도도할 것 같다는 생각과 달리 의외로 개냥이에 가깝고 호기심도 많아 장난도 잘 치고 활발한 성격을 지녔다고 하네요:)
출처: 이미지출처[best-cat-art]
'Tonkinese'는 아주 쉽게 공중을 날아다닌다고 해서 원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960년대 초 캐나다의 한 육종가가 버미즈 고양이와 샴고양이를 교배해 탄생한 품종이며 밍크 같은 털을 갖고 있어 골든 샤 미즈라고도 불립니다.
출처: 이미지출처[best-cat-art]
통키니즈 의 특징은 솔리드, 포인트, 밍크 3가지로 솔리드는 버미즈의 털 색상, 포인트는 샴의 무늬를 뜻하며 밍크는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컬러에 샴의 포인트를 가졌습니다.

성격 또한 혼자 있는 것보단 여럿이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받는 걸 좋아하여 집사의 곁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개냥이 과죠 :)
이 외에도 우리가 접하지 못한 냥이들은
무궁무진한데요!
나만이 알고 있는 냥이들을 댓글로
남겨 공유해보는 건 어떨까요?:D
전 그럼 더욱 재밌고 알찬 내용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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